삼성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억5천만달러 규모의 국제전시장 '두바이엑스비션월드(DEW)' 건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걸프뉴스에 따르면 삼성건설이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로부터 '두바이엑스비션월드'(DEW) 개발사업을 수주했고 총 계약금액은 3억 5400만 달러입니다. 이번 전시장은 2010년 1단계로 12만 평방미터 규모의 국제전시장을 건설한 다음 2~3단계 확장공사를 통해 총 30만 평방미터 규모의 세계 최대 국제전시장이 될 전망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