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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ㆍ모나리자가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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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과 모나리자가 하늘에서 만난다.'

    대한항공이 훈민정음의 문자를 이용해 그린 초대형 모나리자 그림을 동체에 새긴 홍보용 비행기(B747-400)를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다음달부터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념해 양국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래핑 비행기'를 제작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같은 모양의 홍보용 비행기를 3대 더 만들어 2010년까지 인천~파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훈민정음-모나리자 항공기는 앞으로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과 공항리무진 버스에도 '훈민정음-모나리자' 디자인을 래핑할 예정이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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