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진흥기업 인수 … 나란히 상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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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진흥기업을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양사가 동반 상승했다.
진흥기업은 29일 효성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효성도 1.29% 오르며 5만5000원을 기록했다.효성은 전날 내수사업 강화를 위해 진흥기업 지분 57.6%를 93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이승환 연구원은 "진흥기업은 시공능력 45위 건설사로 효성의 기존 건설사업에 새로운 부문을 추가함으로써 수평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이 대주주인 이화전기도 이날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진흥기업은 29일 효성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효성도 1.29% 오르며 5만5000원을 기록했다.효성은 전날 내수사업 강화를 위해 진흥기업 지분 57.6%를 93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이승환 연구원은 "진흥기업은 시공능력 45위 건설사로 효성의 기존 건설사업에 새로운 부문을 추가함으로써 수평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이 대주주인 이화전기도 이날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