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4분기 매출액이 3조38억원, 영업이익이 22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2%, 97.0%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0조7953억원, 영업이익 7636억원으로, 당기순이익 686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0%, 79.5%, 115.2%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매출액으로 12조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8051억원을 시설 투자에 쏟아부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