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주식투자인구는 364만명으로, 직전년도 대비 19.4%가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투자자가 3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50대 6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세 미만 미성년자도 5만3천명이 넘었습니다. 실질주주수는 유가증권에선 하이닉스반도체가 32만5천7백명으로 가장많았고, 코스닥에선 하나로텔레콤이 8만2천명으로 실질주주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