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반등 따라 16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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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41P(1.49%) 오른 1651.6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55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87억원과 5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75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음식료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의료정밀과 철강, 기계, 전기전자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 LG전자, 삼성테크윈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고, POSCO와 한국전력, 국민은행,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나란히 뜀박질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반전하고 있다.
효성에의 피인수가 긍정적이란 평가 속에 진흥기업이 이틀째 상한가에 올랐다.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KDS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41P(1.49%) 오른 1651.6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55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87억원과 5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75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음식료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의료정밀과 철강, 기계, 전기전자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 LG전자, 삼성테크윈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고, POSCO와 한국전력, 국민은행,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나란히 뜀박질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반전하고 있다.
효성에의 피인수가 긍정적이란 평가 속에 진흥기업이 이틀째 상한가에 올랐다.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KDS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