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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가득 '설 선물'] 호텔ㆍ면세점ㆍ여행ㆍ레저…상품권으로 '배려'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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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권은 매년 명절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파손,분실 등의 위험 없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핑,호텔,골프장,리조트,영화 관람,여행,외식 등 쓰임새도 다양하다.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업체들이 상품권 마케팅과 관련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편의성이다.

    휴대폰으로도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한 게 대표적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SK텔레콤,KTF와 연계해 구입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백화점,대형마트의 상품권 판매 데스크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종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설날 세뱃돈 크기로 제작된 상품권을 선보인 것도 마찬가지 맥락에서다.

    신세계는 은행권 신권과 똑같은 크기의 작아진 소액 신형 상품권을 내놨다.

    종류는 5000원권과 1만원권 두 가지다.

    이 밖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무료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상품권 유통기한은 보통 발행 연도로부터 5년이고,액면 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1만원권 이하는 80% 이상 사용시 차액이 환불된다.

    ◆'실속파' 주부에게 인기 많은 신세계상품권

    신세계 상품권은 이마트 111곳과 신세계백화점 7개점을 비롯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제일모직,조르지오아르마니 전문점,신라면세점,대구백화점,영풍문고,성남아트센터,에버랜드,보광휘닉스파크,자유CC,한솔오크밸리,파라다이스호텔ㆍ면세점,스타벅스,빕스,씨푸드오션,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베니건스,토니로마스,까르네스테이션,보노보노,스파게띠아,매드포갈릭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빕스,씨푸드오션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특히 전국에서 매장이 가장 많은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실속파'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권으로 정평이 나 있다.

    1000만원 상품권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 30만원과 스타벅스 음료권을 공짜로 준다.

    65개 사용처,쓸 곳 많은 롯데상품권

    롯데상품권은 쓸 데가 많아서 편리하다.

    백화점,마트,슈퍼,면세점,닷컴,홈쇼핑 등 계열 유통업체를 비롯해 워커힐ㆍ동화ㆍ파라다이스ㆍ신라 면세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롯데상품권을 받아주는 외식업체 목록도 T.G.I.프라이데이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베니건스,빕스,스카이락,마르쉐,씨즐러,토니로마스,스파게티아,매드포갈릭,페퍼런치,크리스피 크림도넛,씨푸드오션,카페소반,차이나팩토리,피셔츠마텟,더플레이스,방콕나인,한쿡,세븐스프링스,프레스코,아워홈 등으로 쟁쟁하다.

    VIP고객을 위한 특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50만원짜리 상품권 20장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상품권세트'는 보너스 상품권 30만원,T.G.I프라이데이스 식사권(혹은 시네마 관람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100만원 상품권 세트인 '福 상품권'을 선보였다.

    상품권 100만원어치와 프랑스산 고급와인,외식 할인권 1장,3시간 무료주차권 1장으로 구성돼 있다.

    ◆강남에서 인기 많은 현대백화점 상품권

    현대백화점 전국 11개 점포와 현대홈쇼핑,Hmall을 비롯해 현대호텔 등 13개 호텔(리츠칼튼ㆍ신라ㆍ인터컨티넨탈서울ㆍ그랜드하얏트ㆍ노보텔 앰배서더ㆍ소피텔 앰배서더ㆍ파라다이스ㆍ인터불고)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예술의 전당,LG아트센터,동승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스카이72,해비치 CC,현대성우리조트,해비치리조트,베니건스,현대드림투어 등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1000만원짜리 상품권 패키지 'H-Nobility'를 5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상품권 30만원과 각종 부가 서비스를 덤으로 받는다.

    ◆디지털 상품권으로 편의성 높인 홈플러스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도 24일부터 본격적인 상품권 판매에 들어갔다.

    홈플러스의 특징은 종이식 상품권 외에 카드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5만,10만원권 2종류)을 선보여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일반 종이 상품권은 일정액 이상을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고,남은 금액을 돌려받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은 최저 구매금액이나 구매회수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전국 66개 홈플러스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 상품권

    갤러리아백화점 전 점포와 63빌딩 식당가 및 관람장,분당 삼성플라자,목동 행복한 세상,동아백화점,대구백화점,인천공항 내 AK면세점,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동화면세점을 비롯해 서울프라자ㆍ리츠칼튼ㆍ파라다이스호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레저 시설로는 한화리조트 전 지점,설악프라자ㆍ용인프라자ㆍ제이드팰리스ㆍ제주봉개프라자CC 등이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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