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기술적 과매도..반등 가능-하나대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대투증권은 중국 증시도 기술적으로 과매도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29일 "이머징 증시의 맏형인 중국이 미국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는 점은 분명 우리에게는 좋지 않으며 그동안 상대적인 선전이 향후 상대적인 낙폭과대로 이어질 수 있음은 걱정거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2007년 10월 이후 2개월 동안 조정을 받았으며 기술적으로도 작년 상반기에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지수대가 이제는 중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곽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 이격도와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에서도 단기 과대 이격 신호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술적인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책 당국 역시 중국 증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 증시의 급락이 급격한 긴축정책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29일 "이머징 증시의 맏형인 중국이 미국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는 점은 분명 우리에게는 좋지 않으며 그동안 상대적인 선전이 향후 상대적인 낙폭과대로 이어질 수 있음은 걱정거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2007년 10월 이후 2개월 동안 조정을 받았으며 기술적으로도 작년 상반기에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지수대가 이제는 중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곽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 이격도와 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에서도 단기 과대 이격 신호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술적인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책 당국 역시 중국 증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 증시의 급락이 급격한 긴축정책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