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감독당국에 증권사 설립 신청을 한 곳이 없어 눈치보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영만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열린 금감위-금감원 합동간부회의 보고에 따르면 증권사 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곳이 단 한곳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변인은 "이와는 별도로 국내외 증권사 등 일부 증권사가 신청한 장외파생업 인가안에 대한 검토작업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이와함께 "자산운용업 진출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1~2곳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