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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언론인회 새 회장에 조창화 前 KBS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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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언론인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16대 회장에 조창화 전 KBS 기획조정본부장을 선출했다. 전임 제재형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조 회장은 대한일보 정치부 차장을 거쳐 KBS 주일.주미 특파원,보도국장,기획조정본부장,LG그룹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부회장에는 김도진 전 KBS TV본부장,문명호 전 문화일보 논설주간,신동철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형균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홍원기 데일리 노컷뉴스 회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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