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월에 모두 11척의 선박을 인도했습니다. 이는 국내 조선산업이 최고 호황을 누린 지난해 1월의 8척보다 3척 많은데다 납기도 단축시켜 생산성이 더욱 향상됐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세계 최대인 471척, 4083만톤의 수주잔량을 보유 중으로 올해 134척의 선박을 건조해 인도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