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삼성탈레스 사장 등 2명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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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별검사팀이 박태진 삼성탈레스 사장과 김모 삼성전기 상무 등 계열사 임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차명계좌 명의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들 임원은 오전 10시쯤 출석해 8층 조사실로 직행했으며 특검팀은 차명계좌 개설 경위와 운용 실태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지난 81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특수사업부장 이사를 역임한 뒤 삼성항공 상무, 삼성전자 전무를 거쳐 2001년부터 삼성탈레스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