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일렉, 올 매출 1014억-순익 150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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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일렉트론(대표이사 이현규)은 28일 올해 매출 1014억3000만원, 영업이익 227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50억10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단성일렉트론은 LCD 장비 소모성 부품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120억원 가까이 늘어난 29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등 거래처 수주 확대와 납품처 증가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국내외 LCD 수요량 증가에 따라 소모성 부품에 대한 신규 제작 뿐만 아니라 재생 매출이 늘어나게 되는 것도 요인이다. 한편 신규 세정 라인을 증설함으로써 반도체 장비용 부품의 재생 매출도 새롭게 추가될 전망이다.
단성일렉트론 관계자는 "기존 LCD 장비 뿐만 아니라 올해는 휴대폰 진공증착과 UV 코팅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상반기 첫 매출을 시현하고 3분기부터 실적확대를 본격화해 올해 총 209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미국 AT&T의 IPTV 협력사인 Park DCS와 체결한 IPTV 대미 공급을 시작하고 VoIP와 내비게이션 OEM생산 등을 통해 500억원 규모의 매출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성일렉트론은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하이닉스와 일본, 중국, 대만 국내외 LCD 업체에 LCD 장비 소모성 부품을 공급해 지난해 매출 210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익 8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단성일렉트론은 LCD 장비 소모성 부품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120억원 가까이 늘어난 29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등 거래처 수주 확대와 납품처 증가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국내외 LCD 수요량 증가에 따라 소모성 부품에 대한 신규 제작 뿐만 아니라 재생 매출이 늘어나게 되는 것도 요인이다. 한편 신규 세정 라인을 증설함으로써 반도체 장비용 부품의 재생 매출도 새롭게 추가될 전망이다.
단성일렉트론 관계자는 "기존 LCD 장비 뿐만 아니라 올해는 휴대폰 진공증착과 UV 코팅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상반기 첫 매출을 시현하고 3분기부터 실적확대를 본격화해 올해 총 209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미국 AT&T의 IPTV 협력사인 Park DCS와 체결한 IPTV 대미 공급을 시작하고 VoIP와 내비게이션 OEM생산 등을 통해 500억원 규모의 매출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성일렉트론은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하이닉스와 일본, 중국, 대만 국내외 LCD 업체에 LCD 장비 소모성 부품을 공급해 지난해 매출 210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익 8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