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업체 월풀이 LG전자에 대해 미국에서 일부 냉장고 판매 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월풀은 현지시각으로 23일, 미 국제 무역위원회(ITC)에 소장을 제출하고 LG전자가 문에 달린 아이스 디스펜서 등 5개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제소했습니다. 월풀은 LG전자에 대해 민사소송은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