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울진 원자력 발전소 1, 2호기 저압터빈 성능개선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9월 보령 화력발전 1,2호기와, 12월 호주 에라링 화력발전 등 성능개선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번 공사는 프랑스 알스톰사와 공동으로 기자재 제작과 설치, 시운전을 수행해 2011년 12월에 2호기를 2012년 6월에는 1호기를 공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