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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연결] 삼성화재 비자금 조성 '의견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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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이 삼성화재 압수수색을 전격적으로 진행한 것은 고객들에게 줘야할 미지급보험금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보험업계는 미지급 보험금의 보험사 유용 가능성을 부정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또다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의태 기자 이번 의혹을 푸는 핵심열쇠는 과연 고객의 돈인 미지급 보험금을 차명계좌 등을 통해 비자금으로 조성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미지급 보험금이란 자동차 사고시 렌터카 비용이나 중고차 값 하락에 따라 손해보험사가 추가적으로 고객들에게 지급해야 되는 돈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험가입 고객들은 이같은 내용에 대해 알지 못하고 보험사들도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보험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손보사들은 미지급 보험금과 관련 지난해 11월 공정위로부터 22억원의 과징금 부과 등 공식제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공정위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손보사가 고객들에게 주지 않은 보험금이 231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미지급 보험금이 존재하고 있으며 2003년 이전 규모까지 감안하면 수천억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업계는 그러나 삼성화재가 미지급 보험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미 감독당국의 지도로 미지급 보험금을 대부분 고객들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지급 보험금은 소액으로 수천명의 고객들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실제로 준 것처럼 꾸미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일각에서는 미지급 보험금이 아닌 합의금 과대 계상, 그룹 보험물건 인수 과정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화재는 오늘 압수수색으로 창립 56주년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삼성화재 본관에서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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