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5분'(제프리 브랜틀리ㆍ웬디 마일스틴 지음,김은경 옮김,3MECCA.COM)의 저자들은 하루에 단 5분만 제대로 써도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한다.각각 정신과 전문의와 시인ㆍ행위예술가인 두 사람은 듀크대 통합의학센터의 임상 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자기변화 매뉴얼 100가지를 만들고 이를 한 편씩 아름다운 시로 표현했다.이들은 퇴근 직전(일은 일터에 두고 오라),집에 도착 후(가정생활 풍요롭게 하기),저녁식사 및 휴식(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기),잠들기 전(달콤한 잠을 위한 준비)의 4개 시간대로 나눠 자신을 맑게 하는 잠언들을 들려 준다.248쪽,1만35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