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요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31.3%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34억5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4억3700만원을 기록해 55.6%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장기재고의 할인판매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대손충당금 환입으로 영업외수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