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플레이션 시대..농업펀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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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셋자산운용은 25일 농업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마이애셋 글로벌 코어 애그리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농업 생산, 음식과 식육가공, 농화학 부문 등 의 세계 리딩 기업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마이애셋 글로벌 코어 애그리 펀드'는 전세계 16개국에 상장된 관련종목 1900여개 중에서 150개의 종목을 선정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서 25개에서 50개의 종목으로 구성해 운용할 예정이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은 물론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 이머징 마켓에도 분산 투자하는 지역 펀드의 성격도 지닌다.
이 펀드는 네덜란드의 농업 전문 은행 Rabo Bank의 100% 자회사인 로베코(Robeco) 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으며, 25일부터 기업은행 등을 통해 판매 개시된다.
회사측은 "원유와 곡물의 가격 상승은 2008년에도 계속돼 본격적인 애그플래이션(Agflation)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농업 성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수혜를 줄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장기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펀드는 농업 생산, 음식과 식육가공, 농화학 부문 등 의 세계 리딩 기업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마이애셋 글로벌 코어 애그리 펀드'는 전세계 16개국에 상장된 관련종목 1900여개 중에서 150개의 종목을 선정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서 25개에서 50개의 종목으로 구성해 운용할 예정이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은 물론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 이머징 마켓에도 분산 투자하는 지역 펀드의 성격도 지닌다.
이 펀드는 네덜란드의 농업 전문 은행 Rabo Bank의 100% 자회사인 로베코(Robeco) 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으며, 25일부터 기업은행 등을 통해 판매 개시된다.
회사측은 "원유와 곡물의 가격 상승은 2008년에도 계속돼 본격적인 애그플래이션(Agflation)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농업 성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수혜를 줄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장기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