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뉴하트' 13회 차에서는 은성(지성)이 혜석(김민정)을 거부하는 이유를 알수 있을까.

혜석은 답답한 마음에 자신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은성에게 묻는다.

하지만 은성의 대답은 '혜석을 아끼기 때문'라며 애매한 대답을 남길 뿐.

한편, 강국(조재현)은 환자에게 제일 좋은 방법을 찾아줘야 한다며 흉부외과 환자를 내과 김정길(이기영)에게 넘긴다.

그리고 돌아가신 욕쟁이 할머리를 그리며 강국은 족발집에서 이승재(성동일), 김영희와 술을 마시며 괴로워한다.

그리고 병원 앞에서 만난 은성에게 꼴통소리 듣더라도 가슴만은 따뜻한 의사가 되라고 당부하는 강국.

경찰과 부딪히며 시비가 붙은 강국은 소환에 불응한 것이 드러나 경찰서에서 조사받게 된다.

경찰서에서 나온 강국은 이승재(성동일)에게 "나는 사람을 살린 죄 밖에 없다"고 소리 지르지만 소용없다.

가정부터 병원일까지 모든 것들이 힘들어진 강국.

심지어 강국은 자신의 수술일정을 김태준이나 민영규교수에게 미루며 은성을 실망시킨다.

연구실에서 술만 마시며 엉망이 되어가는 강국이 실망스럽고 화가나는 은성.

미미(신다은)가 잘못한 일 때문에 김태준에게 심한 말을 듣게 된 은성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짐을 싼다.

최강국교수의 안타까운 상황의 '뉴하트' 13회는 24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