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에 있는 선주사와 드릴쉽 2척을 13억2천만달러에 계약할 예정입니다. 드릴쉽은 이동하면서 수주가 가능한 해저시추선으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히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이 전세계 시장 점유율의 60%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4일 이같이 공시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