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작년 매출 6兆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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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한 1조6348억원,영업이익은 1.1% 감소한 1146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6조665억원으로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영업이익은 5609억원으로 10.8% 감소했으나,경상이익은 대우빌딩 매각 등에 힘입어 1조3169억원으로 104.9% 늘었다.
순이익도 9380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또 지난해 수주는 전년보다 18.6% 증가한 10조204억원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용산 시티파크,파주 열병합발전소 등 대형사업이 많아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2006년 실적이 워낙 좋았던 데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준/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한 1조6348억원,영업이익은 1.1% 감소한 1146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6조665억원으로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영업이익은 5609억원으로 10.8% 감소했으나,경상이익은 대우빌딩 매각 등에 힘입어 1조3169억원으로 104.9% 늘었다.
순이익도 9380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또 지난해 수주는 전년보다 18.6% 증가한 10조204억원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용산 시티파크,파주 열병합발전소 등 대형사업이 많아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2006년 실적이 워낙 좋았던 데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준/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