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한국얀센과 스포라녹스-라이포실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항진균제인 스포라녹스를 오는 3월부터 '라이포실'이라는 브랜드로 발매할 계획"이라며 "한국얀센의 오리지날 브랜드 품목을 유한양행이 공동 마케팅(co-marketing) 브랜드 품목으로 발매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