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인체무해 '방독면 마스크'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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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대표 임경식,성락제)은 24일 환경부 지원과제로 추진해온 방독면 마스크의 ‘무취, 무독, 난연성 고무조성물과 그를 이용한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차세대 환경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독면 마스크 고무제품에 관한 것이다.
공공장소 및 지하철 등지에서 화재 등과 같이 유사시에 사용되는 방독면 마스크는 인명구조의 1차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함으로 난연성이 매우 우수해야하는 특성과 무취 및 무독성이 요구된다.
동아화성의 이번 특허 관련 생산제품은 기존 고무제품 대비 냄새와 유해물질(Voc)을 현저히 낮추고 인체 안면부 착용시 피부에 해가 없으며 기존 고무 방독면 착용시 불편했던 불쾌감을 줄이는 동시에 고무제품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독특한 반발탄성과 밀폐성을 갖추는데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동아화성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국제 난연성 시험규격 UL94'에서 V-0(불이 붙었을 때 저절로 꺼지는 정도) 등급에 만족하는 우수한 난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낙제 동아화성 대표는 "국내의 경우 공공장소 및 지하철 등에 비치되어 있는 방독면 마스크가 유사시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특허 제품이 이 같은 문제점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공공장소 및 지하철, 그리고 군사용 등 이 같은 제품들에 대한 교체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화성은 올해 초 30여 년간 유지해온 임경식 대표 단일체제를 성낙제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 함으로써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 특허는 차세대 환경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독면 마스크 고무제품에 관한 것이다.
공공장소 및 지하철 등지에서 화재 등과 같이 유사시에 사용되는 방독면 마스크는 인명구조의 1차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함으로 난연성이 매우 우수해야하는 특성과 무취 및 무독성이 요구된다.
동아화성의 이번 특허 관련 생산제품은 기존 고무제품 대비 냄새와 유해물질(Voc)을 현저히 낮추고 인체 안면부 착용시 피부에 해가 없으며 기존 고무 방독면 착용시 불편했던 불쾌감을 줄이는 동시에 고무제품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독특한 반발탄성과 밀폐성을 갖추는데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동아화성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국제 난연성 시험규격 UL94'에서 V-0(불이 붙었을 때 저절로 꺼지는 정도) 등급에 만족하는 우수한 난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낙제 동아화성 대표는 "국내의 경우 공공장소 및 지하철 등에 비치되어 있는 방독면 마스크가 유사시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특허 제품이 이 같은 문제점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공공장소 및 지하철, 그리고 군사용 등 이 같은 제품들에 대한 교체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화성은 올해 초 30여 년간 유지해온 임경식 대표 단일체제를 성낙제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 함으로써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