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OFT는 24일 태양광 기술 이전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실무진이 오는 27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자중 NASA의 나노연구센터 총책임자인 Meyya Meyyappan 박사도 포함돼 있어 NASA가 보유한 태양광전지 기술의 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3SOFT 에너지사업부 원인철 이사는 "조속히 NASA의 태양광 발전기술에 대한 이전을 완료하고 적어도 내년까지는 한국에 태양광 발전 모듈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태양광 발전산업의 초기 진입단계에 있는 국내 기업 및 기술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Meyya Meyyappan 박사를 주축으로 한 '2008 NASA∙3SOFT∙SLAW 태양전지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eyya Meyyappan교수의 이번 강연은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2층 국화룸)에서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체 및 정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