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NHS는 23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신주 23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조달된 자금으로 암진단 시약 및 관련장비 업체인 메드멕스 지분 51%를 인수해 바이오사업에 진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4일이다.

유상신주는 박문삼, 김지영, 최재훈씨 등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