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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www.art-house.co.kr 대표 김영환)가 개발 출시한 '졸음 잡는 올빼미'가 생활 속 아이디어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졸음 잡는 올빼미'는 목 뒤나 이마 부위에 붙이면 졸음 방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 주요 성분은 은나노 기술로 추출한 99.9%의 은(銀) 이온수와 10여종의 천연 허브,비타민C 등이다.

천연 성분이 피부 속으로 흡수되면 뇌 운동을 활성화시켜 졸음은 쫓고 스트레스는 풀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청량감과 냉찜질 효과도 뛰어나다.

100% 천연 성분으로 이뤄졌고 방부제와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특허 등록을 마쳤고,미국 FDA 테스트,품질보증 Q마크 등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아트하우스는 1991년 삼성전자 광고디자인팀 출신의 김영환 대표가 설립한 'POP(구매시점광고)'회사로서 '일본 POP협회'에 최초로 가입하고 '일본 POP페스티발'에서 금상 4회, 은상 3회를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외환위기 이후 유통시장의 변화와 함께 '가격경쟁'이 격화되면서 어려움을 겪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이번에 '졸음 잡는 올빼미'를 출시하게 됐다.

김영환 대표는 "최근 SK주유소의 고객사은품으로 선정됐으며,전국 훼미리마트 어디에 가도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며 "장시간 운전자,수험생,직장인 등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