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해 수주 10조6380억원, 매출 6조110억원, 영업이익 44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86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4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가까이 늘어나 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약정잔고 17조 5천억원을 포함해 37조 3천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향후 5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GS건설은 올해 12조 2천억원의 수주목표를 세웠으며, 전체 수주의 3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따내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