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송명근 교수가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는 22일 계동 사옥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송명근 교수는 현재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세계 최고의 심장이식 성공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송명근 교수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켜왔으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분"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제네시스의 고객층과 잘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8일 출시한 제네시스는 22일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제네시스는 21일까지 총 7천870대가 계약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