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자가용 비행기를 구입합니다. (주)LG는 23일 "올 상반기 중 14인승 비즈니스 제트기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기업 중 전용기를 보유한 기업은 항공사를 운영하는 한진그룹과 삼성그룹입니다. LG 관계자는 "해외 출장이 잦은 LG그룹 내 주요 경영진들이 활용할 예정이며 사장급 이상이 탈 지 글로벌 비즈니스가 많은 임원들까지 탈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