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연, 노동시장 유연화로 일자리 창출

일자리 50만개 창출을 위해 경제성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노동시장 유연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긴급제언'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고용조정 보다는 임금과 근로시간 유연성 확보를 통해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제성장과 고용간의 연관성이 약화되고, 노동시장 내부적으로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라며 "기존 연공급 임금체계에서 직무급으로 이행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