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3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증시의 급락 원인과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을 비롯해 박천웅 우리투자증권 전무,이종우 교보증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시 급락을 불러온 해외 요인은 단기 변수에 지나지 않다며 향후 증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센터장들은 미국이 경제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외국인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마무리되고 있어 조만간 증시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진단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