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2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608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318억, 3648억원으로 전년대비 21.8%, 9.7%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출채권 자산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올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357억원, 3876억원이라고 밝혔다.

또 법인세비용 차감전순이익은 3862억원, 당기순이익은 28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