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객실료 10만원 안팎의 비즈니스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기존 특급 호텔은 연평균 객실 판매율이 70%를 밑도는 반면 중국인 등 실속파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증가와 맞물려 비즈니스 호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이에 따라 이비스.베스트웨스턴 등 외국계가 장악해 온 비즈니스 호텔 시장에 국내 업체가 처음 뛰어들게 됐다.롯데는 내년 2월 서울 마포에 1호점을 열고 2010년에는 김포에도 비즈니스 호텔을 개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