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 업체인 파루(대표 강문식)는 최근 선경중공업에 10억원 상당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파루는 선경중공업이 오는 4월 말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 완공 예정인 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발전 추적장치 및 500㎾급 태양광 설비 구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종현 파루 이사는 "호남 지역은 태양광발전 조건을 고루 갖춘 곳으로 올해 이곳을 중심으로 발전 설비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