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관련주되고, 곡물가 급등 수혜주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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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부시 대통령의 경제 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한 미국증시에 대한 실망감과, 일본증시의 추가적인 급락으로 1700선을 지키지 못하고 51포인트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연초대비 11%넘게 코스피 지수가 단기 급락하면서, 개인투자가들의 한숨이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으로, 월요일은 특히 외국인 매도가 집중된 건설업과 조선주들의 낙폭이 컸다.
외국인은 2008년 새해 들어서만 5조8,000억이 넘는 매물 폭탄을 쏟아 내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는데, 이러한 외국인의 매도는 우리나라뿐만 아시아 증시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매도 규모가 유독 더 큰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줄 기관투자가의 매수 여력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급락장세 속에서도 특이한 점은 신정부 새만금 정책 수혜주인 동우/모헨즈 등이 상한가를 유지하고, 금광 관련주인 한성엘컴텍과 디브이에스 등도 상한가에 들어가는 등 신정부 정책 관련주와 시황 테마성 종목들은 여전히 죽지 않는 시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곧 급락장에서도 종목 선정만 잘한다면 단기적 관점에서는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개인투자가들의 입장에선 우량한 블루칩 옐로칩들이 먼저 급락하는 현 상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강한 종목군을 찾아서 매매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 점에 대해 골드란(www.goldran.co.kr)의 이득재 대표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소위 우량하다는 종목들의 낙폭이 더 크게 진행되면서, 투자가들이 믿고 매매할 종목군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상황이다." 라면서 "장의 하락 요인이 외국인 매도이기 때문에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종목 중 외국인 매도가 나오기 시작한 종목은, 추가적인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관점에서 일단 물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대표는 "이러한 급락장세에서도 여전히 상승하는 종목군들이 있는데 이는 저수지의 물이 가뭄으로 줄면 고기들이 물 깊은 곳으로만 모여들 듯, 급락하면 급락할수록 돈은 강한 종목으로만 더욱 모이는 것이 일반적이다."면서 "상승 종목군 중 돈이 지속해서 몰릴 수 있는 강한 테마를 잘 찾는다면 급락장에서도 단기 매매자들은 충분히 수익이 가능하다."말했다.
현재 지수 하락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테마성 종목군으로 시장에서는 대운하 관련주/새만금 관련주/교육 관련주 /금광 관련주/줄기 세포 관련주 /곡물가 급등 관련주 등을 꼽고 있다.
이러한 테마 가운데서 이대표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남해화학(025860) /세실(084450) /카프로(006380)/ 농우바이오(054050)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제 막 새롭게 뜨고 있는 곡물가 급등 수혜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곡물가 급등 테마에도 들어가고. 대운하 관련주로 새롭게 부각되려하는 농우바이오(054050)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대표는 "월요일 지수 급락시점에서도 곡물 관련주들의 주가는 급등하거나 상승 마감했는데. 이는 그만큼 강한 테마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곡물 관련주 중 이제 막 시세를 시작하려 하면서, 대운하 최고 핵심 요충지인 여주 지역에 코스닥 기업으로 최대인 28만㎡의 토지를 보유한 농우바이오(054050)가 소위 양수겹장 종목으로 좋아 보인다고"설명했다.
국제 곡물 가격의 급등에 대해서 CJ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의 분석에 의하면, 세계 인구 증가 및 신흥시장 성장에 따른 곡물 수요 증가, 또 고유가로 인한 바이오 에탄올 생산증가로 에너지용 곡물수요 급증으로 곡물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치솟는 곡물 관련주인 농우바이오는 국내 대표적인 종묘 전문회사로 주력사업인 종자 생산과 함께 농산물 유통사업, 고수익 종자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곡물가 급등에 따라 수출 증가 및 경쟁력 있는 고품질 종자의 수요증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NH증권에서는 주가 급락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가치 우량주 15종목 중에 농우 바이오를 편성했는데, 그만큼 현금 및 토지 등의 보유 자산가치가 우량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평가 하고 있다.
"여주 지역은 대운하 핵심 터미널 지역이란점 외에 경전철 착공 및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호재와 맞물려 최근 토지 가격이 2-3배정도 급등하고 있는데, 터미널 예상 부지 근처에 28만㎡의 연구 농장 부지를 가지고 있는 농우바이오가 관련주로써 점점 부각되고 있다" 고 이대표는 말하면서 "고유가로 인해 작년에는 태양광이 떴다면 올해에는 곡물가 급등 및 농업관련주가 뜰 수 있다는 점에서 곡물 관련주이면서 대운하 관련주인 농우바이오의 주가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연초대비 11%넘게 코스피 지수가 단기 급락하면서, 개인투자가들의 한숨이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으로, 월요일은 특히 외국인 매도가 집중된 건설업과 조선주들의 낙폭이 컸다.
외국인은 2008년 새해 들어서만 5조8,000억이 넘는 매물 폭탄을 쏟아 내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는데, 이러한 외국인의 매도는 우리나라뿐만 아시아 증시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매도 규모가 유독 더 큰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줄 기관투자가의 매수 여력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급락장세 속에서도 특이한 점은 신정부 새만금 정책 수혜주인 동우/모헨즈 등이 상한가를 유지하고, 금광 관련주인 한성엘컴텍과 디브이에스 등도 상한가에 들어가는 등 신정부 정책 관련주와 시황 테마성 종목들은 여전히 죽지 않는 시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곧 급락장에서도 종목 선정만 잘한다면 단기적 관점에서는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개인투자가들의 입장에선 우량한 블루칩 옐로칩들이 먼저 급락하는 현 상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강한 종목군을 찾아서 매매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 점에 대해 골드란(www.goldran.co.kr)의 이득재 대표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소위 우량하다는 종목들의 낙폭이 더 크게 진행되면서, 투자가들이 믿고 매매할 종목군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상황이다." 라면서 "장의 하락 요인이 외국인 매도이기 때문에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종목 중 외국인 매도가 나오기 시작한 종목은, 추가적인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관점에서 일단 물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대표는 "이러한 급락장세에서도 여전히 상승하는 종목군들이 있는데 이는 저수지의 물이 가뭄으로 줄면 고기들이 물 깊은 곳으로만 모여들 듯, 급락하면 급락할수록 돈은 강한 종목으로만 더욱 모이는 것이 일반적이다."면서 "상승 종목군 중 돈이 지속해서 몰릴 수 있는 강한 테마를 잘 찾는다면 급락장에서도 단기 매매자들은 충분히 수익이 가능하다."말했다.
현재 지수 하락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테마성 종목군으로 시장에서는 대운하 관련주/새만금 관련주/교육 관련주 /금광 관련주/줄기 세포 관련주 /곡물가 급등 관련주 등을 꼽고 있다.
이러한 테마 가운데서 이대표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남해화학(025860) /세실(084450) /카프로(006380)/ 농우바이오(054050)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제 막 새롭게 뜨고 있는 곡물가 급등 수혜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곡물가 급등 테마에도 들어가고. 대운하 관련주로 새롭게 부각되려하는 농우바이오(054050)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대표는 "월요일 지수 급락시점에서도 곡물 관련주들의 주가는 급등하거나 상승 마감했는데. 이는 그만큼 강한 테마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곡물 관련주 중 이제 막 시세를 시작하려 하면서, 대운하 최고 핵심 요충지인 여주 지역에 코스닥 기업으로 최대인 28만㎡의 토지를 보유한 농우바이오(054050)가 소위 양수겹장 종목으로 좋아 보인다고"설명했다.
국제 곡물 가격의 급등에 대해서 CJ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의 분석에 의하면, 세계 인구 증가 및 신흥시장 성장에 따른 곡물 수요 증가, 또 고유가로 인한 바이오 에탄올 생산증가로 에너지용 곡물수요 급증으로 곡물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치솟는 곡물 관련주인 농우바이오는 국내 대표적인 종묘 전문회사로 주력사업인 종자 생산과 함께 농산물 유통사업, 고수익 종자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곡물가 급등에 따라 수출 증가 및 경쟁력 있는 고품질 종자의 수요증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NH증권에서는 주가 급락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가치 우량주 15종목 중에 농우 바이오를 편성했는데, 그만큼 현금 및 토지 등의 보유 자산가치가 우량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평가 하고 있다.
"여주 지역은 대운하 핵심 터미널 지역이란점 외에 경전철 착공 및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호재와 맞물려 최근 토지 가격이 2-3배정도 급등하고 있는데, 터미널 예상 부지 근처에 28만㎡의 연구 농장 부지를 가지고 있는 농우바이오가 관련주로써 점점 부각되고 있다" 고 이대표는 말하면서 "고유가로 인해 작년에는 태양광이 떴다면 올해에는 곡물가 급등 및 농업관련주가 뜰 수 있다는 점에서 곡물 관련주이면서 대운하 관련주인 농우바이오의 주가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