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BI로 프리미엄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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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BI, 즉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정했습니다.
새 BI를 통해 LG전자가 공략하게 될 타깃 고객층은 프리미엄 소비자들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스마트한 기술 △삶과의 완벽한 조화 등 세 가지가 핵심가치입니다.
BI 제정 작업을 추진한 글로벌브랜드마케팅(GBM)팀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대해 '렉서스'와 같이 세련되지만 '벤틀리'와 같이 럭셔리한 디자인은 아니라고 정의했습니다.
스마트한 기술과 관련해선 플레이스테이션3와 같은 기술 중심의 '발명품'이 아니라 닌텐도 '위(Wii)'와 같은 고객 통찰력에 기반한 제품이 LG전자가 추구해야 할 기술의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우리의 핵심경쟁력(base)이라면 스마트한 기술은 증폭제"라며 "이 두 가지 가치를 혼합해 삶과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새 BI를 스타일+α라고 요약했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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