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신흥시장 M&A 거품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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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신흥국에 대한 인수ㆍ합병(M&A)이 거품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미국과 유럽 은행들이 자국시장의 매출 둔화를 극복하고, 신용 경색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 동유럽 등에서 경쟁적으로 M&A에 참여하면서 자산 가치가 과다하게 부풀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흥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오히려 M&A 경쟁이 신흥 시장 내부의 지정학적 위험이나 경기 침체 우려 등을 지나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