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년 연속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은행 부문 선두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신한은행은 2006년 4월 조흥은행과 통합,총자산 203조원,전국 1006개 지점을 보유한 대형 우량 은행으로 발돋움했다.

신한은행은 1982년 창립 당시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친절'을 모토로 내걸었다.

또 직원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는 '창구서비스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전개하며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했다.

2005년에는 국내 은행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지속적인 사회책임 경영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복지시설 자원봉사,결식아동 지원,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행사와 태안 원유유출 사고 복구작업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속의 기업시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통합은행 체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를 '월드클래스 금융기관'의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일본 씨티은행과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한국 송금 업무와 원화 환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신한은행 고객들도 일본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