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에 애정과시한 강승현… 지나친 관심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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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슈퍼모델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강승현(21)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자친구 조모씨와 찍은 사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승현은 미니홈피에 남자친구를 주기 위한 선물을 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나, 함께 재미있는 모습으로 스티커 사진 찍은 모습 등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모씨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을 강승현 사진으로 올려두고 "너무 기쁘고 축하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해"라며 강승현의 입상을 축하했다.
하지만 주변의 지난친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강승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등의 폴더를 일부 비공개로 바꾸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강승현 미니홈피에는 한개의 사진폴더만 공개되 있으며 대회 출전 당시 뉴욕에서의 즐거운 생활들을 올리며 21살 어린 나이의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강승현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에 올라 전세계로 무대를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