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업계, 공휴일 번호이동 신규가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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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오는 일요일(20)일부터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직영 대리점의 번호 이동과 신규가입 업무를 중단합니다.
이통 3사는 휴일에 보조금을 동원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자 지금까지 둘째 주와 넷째 주에만 전산 업무를 중단했지만 매주중단하는 것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사 홈페이지에서 요금제 변경, 부가서비스 신청은 휴일에도 가능하지만 개통은 이튿날 평일에 이뤄지게 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