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예측가능하고 피부에 와닿는 규제완화를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오전 인수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과거 규제완화하는 거 다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실천이 안됐다. 건수만 많지 실제적으로 효과적으로 안했다"며 " 빠른 시간내 정리해서 국민이나 기업이 예측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그걸 예측이 가능하도록 해줘야 기업이 거기에 맞춰 공장을 수도권에 지어야 하는 지 지방에 지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투자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면 안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책을 마련할때 세부적인 계획을 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당선자는 "금년 상반기 하반기 이런식의 계획은 인터넷 디지털시대에 맞지 않다. 월별계획을 짜고 또 첫째 둘째주 첫째주도 몇일까지 한다 이런 식이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당선자는 "규제에 대한 문제를 구체적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서 내놓는 게 좋겠다"면서 "마하티르 수상 있을 때 가보면 외국인 투자하겠다고 하면 일주일만에 다 된다. 위치도 안내해서 바로 보게 하고 절차도 바로 하고 그걸 보고 많은 걸 느꼈다"고 말레이시아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