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조직 융합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사무실을 들러 "정부 부처가 폐지되거나 합쳐지는 것은 국민 시각에서 봐야 한다"며 "기능 재편이 중심인데 자리를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박재완 인수위 정부혁신.공공개혁TF 팀장 등 정부조직 개편 작업을 주도한 인수위원들은 오늘 각 정당을 방문해 개편안을 설명하고 법안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