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본사와 팔탄공장, 기흥연구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981년부터 시작돼 28년째를 맞는 올해 헌혈행사에는 총 187명이 동참했으며, 모아진 헌혈증을 적십자사 등을 통해 기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임종호 한미약품 이사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의 작은 노력중 하나"라며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