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과 핀란드 노키아,일본 소니 등은 환경친화적 기술 특허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에코 페이턴트 커먼스(환경친화적 특허 공동체)'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을 주도한 IBM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업들이 에너지와 용수를 절약하고 공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에코 페이턴트 커먼스'는 환경 관련 지식재산권 공유를 위해 마련된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업들이 제공하는 특허는 지속가능개발 세계기업협의회의 홈페이지(wbcsd.org)에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