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펑키락 밴드 ‘퍼니피플’이 온라인 음원 공개 전부터 각종 음악방송에서 인기를 모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퍼니피플’의 1집 데뷔앨범 <Stand up>을 온라인에도 공개하지 않고 방송사에 홍보하는 추억의 방식으로 음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 음악방송국 PD는 "퍼니피플 1집 <Stand up>은 너무나 반가운 음악이다“라는 말로 칭찬하며 방송에도 출연하게 됐는데, 이는 극히 드문 현상.
<Stand up>은 현대적인 사운드와 장치를 장점으로 내세웠고, 무려 5년 동안의 시간이 걸려 탄생한 앨범이다.
특히 리드보컬 이승련은 국내 유명 가수들의 세션맨으로 활동했으며 홍대의 째즈바, 락바에서는 유명했던 인물이기도.
총 11곡으로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는 <Stand up>이 새로운 사운드에 목 말라있는 대중들에게 어필, 또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