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친환경 농업정책 따른 성장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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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방제 전문기업인 세실이 친환경 농업정책 등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세실은 전날보다 8.52%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4.81% 상승한 1만5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이 시각 현재 148만7000여주가 거래되며 전일대비 5배 넘게 거래량이 증가했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등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상태다.
한화증권은 이날 세실에 대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정부의 친환경 농업정책 등을 고려해볼 때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종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실은 국내 최초로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 사업을 산업화한 생물학적 방제 전문기업으로 국내 M/S 80%를 점유하고 있다"며 "세실의 매출은 정부의 관련 예산 증가와 친환경 농업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 단가가 다른 글로벌 업체에 비해 1/2 ~ 1/4배 가량 싸고 상당기간 독점적 지위를 누릴 것으로 보여 이익 증가 추세도 계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세실은 전날보다 8.52%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4.81% 상승한 1만5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이 시각 현재 148만7000여주가 거래되며 전일대비 5배 넘게 거래량이 증가했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등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상태다.
한화증권은 이날 세실에 대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정부의 친환경 농업정책 등을 고려해볼 때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종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실은 국내 최초로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 사업을 산업화한 생물학적 방제 전문기업으로 국내 M/S 80%를 점유하고 있다"며 "세실의 매출은 정부의 관련 예산 증가와 친환경 농업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 단가가 다른 글로벌 업체에 비해 1/2 ~ 1/4배 가량 싸고 상당기간 독점적 지위를 누릴 것으로 보여 이익 증가 추세도 계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