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축지법'을 공개,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연예정보 프로그램 <Enews>의 '신상정보유출사건' 코너가 지난 8일에 이어 허경영 총재 후속편을 취재, 평소에 주장했던 신기한 능력들을 검증해 보는 시간으로 '축지법'이 거론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17대 대선후보로 출마해 독특한 이력과 공약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는 연일 이슈 메이커로 등장하고 있어, 이번 축지법 공개 또한 핫이슈를 낳을 전망이다.

허 총재는 이날 방송에서 단 2초 만에 눈빛으로 병을 고치는 것을 비롯해 외계인과의 교신 능력, 축지법과 공중부양 등 신비한 능력들을 직접 공개할 예정.

이 외에도 허 총재와 관련,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낱낱이 파헤치며, 장국진 문학 박사와 허 총재 관계에 대한 진실 여부, 부시 대통령 당선파티 참석 사진과 관련한 증거물에 대한 진실 역시 공개된다.

'신상정보유출사건'-허경영 총재 편은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허경영 총제의 축지법 공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허경영'과 '축지법', '허경영 어록'과 관련 검색어가 각종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