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15 17:01
수정2008.01.15 17:01
릭 왜고너 GM회장이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GM의 강력한 경쟁자라고 밝혔습니다.
왜고너 회장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한국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일반적으로 GM과 토요타가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지만 차종별이나 지역별로 현대차가 더 위협적인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은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가 토요타보다 약하지만 시간이 가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