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와 현 경영진 그리고 제2호 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가 기존 최대 주주였던 다카라 바이오 소유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습니다. 이번 지분 변동으로 현 대표인 김선영 사장이 12%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회사 주요 경영진이 지분 인수에 참여해 확고한 경영의지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기술투자에서 운영하는 '제2호 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가 110 만주를 인수해 10.4%의 지분율로 2대 주주가 됐으며, ㈜녹십자홀딩스와 이연제약도 참여했습니다. 김선영 대표는 "이번 지분 인수로 앞으로 신약 연구 개발과 임상 진행 속도에 박차를 가해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